2012/10/15 12:29

국사편찬위원회는 매국집단인가 - 중학교 역사 교과서 친일논란 거친 붓으로 쓴 일상

2012년 10월 9일 국사편찬위원회에 대한 국회 교과위 감사. 김태년 민주통합당 의원(성남시 수정구)은 국사편찬위원회가 검정, 권고한 교과서들의 수정 내용을 문제 삼아 친일 논란을 제기했다. 

이 지적은 즉시 언론들의 관심을 끌었고 노컷뉴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영상까지 만들어 보도에 나섰다.


이후 김태년 의원은 보도자료로 국사편찬위원회의 친일 수정 사실을 공개하였고 많은 언론들이 이를 받아 보도했다. 이런 보도는 많은 애국적 국민들의 공분을 이끌어냈으며, 당연히 국사편찬위원회는 갖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소개된 바와 같이 김태년 의원이 지적한 국사편찬위원회 친일 의혹은 다음과 같다.

1. (지학사, 좋은 책 신사고 간 중학 <역사> 교과서) "을사늑약"을 "을사조약"으로 수정
2. (천재교과서 간 <역사> 교과서) "위안부(성노예)"에서 "(성노예)" 부분을 삭제
3. (동 교과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요인들의 사진 설명에서 "김구" 이름을 삭제
5. (교학사, <역사> 교과서) "국왕"을 "천황"으로 수정
4. (천재교육 간 <역사> 교과서) "이한열 사진" 삭제

이런 매서운 지적에 땀을 흘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다름아닌 이태진 선생이다. 이 노학자를 두고 친일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러한 지적은 벌집을 건든 것처럼 여론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논란은 지난해 11월 이태진 선생의 박정희 정권 불가피 발언과 결부되어 다소 정략적으로 건수를 잡은 느낌도 있다. 해당 발언은 본 취지와 상관 없이 이번 국감장에서도 민주통합당 의원들에 의해 거론되어 재차 사과가 이루어져야 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국감에서 지적된 모든 친일(?) 사례들이 사실은 친일적인 것도 아니고, 오류도 아닌 나름 이유있는 검정이었다는 점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여론이 격해지자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 사안들을 조목조목 해명했으며, 그 해명 부분도 모두 납득 가능한 사실들이었다. 문제는 언론이 "재미있고 사람들이 공분하기 좋은 친일 논란"에는 크게 관심을 기울였던 반면, "따분하고 학술적인 해명"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이태진 위원장이 직접 CBS에 출연해가며 문제를 설명했음에도 일주일간 뉴스의 향배는 국사편찬위원회 매국노 취급에 맞춰져 있었다. 질타에 동참하기 바빴던 여론도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짧은 공지문을 읽을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국사편찬위원회의 해당 검정은 별 문제가 없는 듯 하다. 위원회의 해명 자료를 살펴보자.

1. "국왕"을 "천황"으로 수정한 권고

-지학사 중학 <역사> 교과서는 전반부는 국사, 후반부는 세계사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검정안은 세계사 파트 중에서 일본 근대사에 관한 부분이다.
-해당 부분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막부 체제가 무너지고 천황제가 확립되는 일본 근대사 과정을 서술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술에서 "천황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학계, 일반 백과사전에서 당연한 일이며 교과부의 집필기준에 부합하는 것이다.
-해당 부분의 수정은 다음과 같다.
(수정 전)
막부 반대 세력은 에도 막부를 무너뜨리고, 국왕 중심의 새로운 정부를 수립한 후 근대적 개혁을 추진하였다(메이지 유신, 1868).
(수정 후)
막부 반대 세력은 에도 막부를 무너뜨리고, 천황 중심의 새로운 정부를 수립한 후 근대적 개혁을 추진하였다(메이지 유신, 1868).

2. "을사늑약"을 "을사조약"으로 수정한 권고

-교과용 도서의 용어 참조를 위해 교과부에서 발행하는 <편수자료>에 따르면 "을사조약"이 타당한 것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국사편찬위원회는 앞으로 을사늑약도 해당 용어집에 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검정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인 "을사조약"을 제시했을 뿐이며 가치판단을 지니는 "을사늑약"에 대한 서술을 외면한 것도 아니다. 
-해당 부분의 수정은 다음과 같다. (지학사 <역사>)
(수정 전) 
일본은 군대를 동원하여 궁궐을 포위하고 고종 황제와 일부 대신들을 위협하여 제2차 한ㆍ일 협약(을사조약)을 강요하였다(1905). … 그러나 이 협약은 고종의 서명과 위임장, 명칭과 비준서가 없어 절차상의 결함이 많은 데다가 강제로 체결되어 ‘을사늑약’이라고 한다. 우리 민족은 을사늑약에 적극 항거하였다. 
(수정 후)
일본은 군대를 동원하여 궁궐을 포위하고 고종 황제와 일부 대신들을 위협하여 제2차 한ㆍ일 협약(을사조약)을 강요하였다(1905). … 그러나 이 협약은 고종의 서명과 위임장, 명칭과 비준서가 없어 절차상의 결함이 많은 데다가 강제로 체결되어 ‘을사늑약’이라고 한다. 우리 민족은 을사조약에 적극 항거하였다. 
-을사늑약이라는 별칭에 대한 서술, 이 별칭의 의미 등은 그대로 남아 있다. 다만 일반 용어인 을사조약으로 마무리 지은 것 뿐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을사조약이 을사늑약에 비하여 가치중립적인 용어로서 학술적으로 타당하며, 실제로 대학교 이상의 고등교육기관에서도, 또한 일반적으로도 통용되는 쪽은 을사조약이다. 그리고 늑약이라는 표현 자체가 중학생에게 어려운 단어일 뿐만 아니라, 조약이 많은 구한말 시대에 "을사늑약"과 "을사조약"이 다른 두 개의 조약인 것처럼 인식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되도록 하나의 일반 명칭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3. "위안부(성노예)"에서 "(성노예)" 부분을 삭제

-역시 <편수자료>에 의하면 "일본군 위안부"가 지정된 용어다.
-그러나 이 검정 역시 사실은 "성노예"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하여, 위안부의 실체를 혼란시키려는 친일적인 의도와 전혀 상관이 없다. "을사늑약"과 마찬가지로 "성노예"도 전혀 삭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당 부분의 수정은 다음과 같다.
(수정 전)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일본은 진실을 외면 말라
(수정 후)
성노예 생활을 강요받은 ‘일본군 위안부’
-사진 설명이 지나치게 불명확하여 이를 풀어쓴 것에 불과하며, 보시다시피 "성노예"라는 설명은 그대로 남아있다. 오히려 수정 후가 더 의미전달이 잘 된다고 느껴진다.

4.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 사진 설명에서 김구를 삭제

-해당 사진은 유명한 1921년 1월 1일 기념 임시정부 기념 촬영이다. 이 사진은 초기 임정의 주요 구성원들을 한 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다.


















-그러나 이 사진에서 우선 소개되어야 하는 인물들은 임정 초기의 가장 주요한 요인들이어야 하며, 대통령, 국무총리, 내무총장인 이승만, 이동휘, 안창호를 선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 기라성 같은 인물들을 모두 나열할 수도 없는 일이고, 초기 임정에서 김구만 따로 구별하여 우선시하는 것도 타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시기 김구 선생은 경무국장으로 비교적 낮은 직위였고, 따라서 중요도 면에서 정말 중요한 요인들을 소개하는데 누락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같은 책에 김구 선생이 주가 되어 등장하는 다른 사진이 2장 더 실려있다는 점은 이러한 설명이 의도적인 누락이 아님을 반증한다. 

-개인적으로 저 사진을 설명할 때 이동휘를 누락하는 것은 일종의 냉전시대 좌우익 편가르기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원안에서는 "김구, 이승만, 안창호"라고 지금 시대의 유명도를 기준으로 3인을 순서대로 나열하였으나, 역사교과서의 취지를 생각하면 당시 임정에서 가장 중요한 3인을 꼽아 설명을 다는 것이 학술적으로나 교육적으로 타당하며 그런 점에서 이 검정은 합리적이라고 여겨진다.
-한편 이 "삭제"는 인터넷에서 마치 "김구 선생 사진"이 삭제되었다는 식으로 왜곡되어 알려지고 있다. 애당초 사진 자체가 김구만 삭제할 수 있는 사진이 아니다. 

5. 이한열 사진의 삭제






















-해당 사진은 이한열 열사가 머리에 최루탄을 맞은 직후 피를 흘리는 모습을 찍은 로이터의 유명한 사진이다. 
-검정심의회에서 지적한 내용을 직접 인용하면 "학습자가 중학생임을 고려해 직접적이고 참혹한 사진 제시에 대해 재고려 요망"이다. 출판사도 이에 동의하여 이 사진을 그냥 삭제한 것이 아니라 같은 시기 명동 성당 사진으로 교체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중학생이 저 정도 사진에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미성년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의 취지를 감안하면 이 정도 검정이 부당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서술 내용도 하나 바뀌지 않았으며 바뀐 사진 설명에서 "전국 37개 도시에서 1백만의 시민이 시위에 참여하였다"고 서술하여 6월 항쟁의 정당한 평가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6. 4.3항쟁을 "무장봉기"로 수정

-이것은 억울하기 짝이 없는 트집인데, 해당 부분의 수정은 다음과 같다.
(수정 전)
한편, 제주도에서는 남한만의 단독 선거에 반대하는 무장봉기가 일어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제주 4ㆍ3 사건). 
(수정 후)
한편, 제주도에서는 남한만의 단독 선거에 반대하는 무장봉기가 일어났다.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제주 4ㆍ3 사건).
-일단 애초에 "무장봉기"라는 표현을 쓴 것은 검정심의회가 아니라 원 저작자가 먼저 쓴 부분이다. 오히려 원안은 단독 선거에 반대하는 무장봉기가 일어나서, 마치 그 무장봉기를 일으킨 자에 의해 학살이 이루어진 것처럼 서술하고 있다.
-검정심의회는 이러한 편향성을 지적하여, 학살의 많은 부분이 이를 진압하려는 군경에 의하여 이루어졌음을 명확히 밝힌 것이다. 이것은 도리어 4.3 사건을 국가적 편향이나 이념향과 상관없이 정확히 서술하려는 노력으로 평가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내용은 비합리적이거나 비민족, 비국가적인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몇 가지는 문제가 있는 원안에 개입하여 편향적이거나 불확실한 부분을 확실히 수정한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삭제되었다고 주장 하는 부분은 여전히 해당 교과서에 분명히 남아 있다. 또한 국사편찬위원회를 공격하는 여론은 대체로 검정 내용을 잘못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왜곡과 언론 플레이가 특정 의원의 치적, 매명을 위한 것이라면 비열한 일이다. 그리고 정파적인 이유에서 이런 오도에 부화뇌동하는 언론도 명백히 잘못되었다. 더구나 애국자연하며 이런 잘못된 사실을 전파하거나,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국사편찬위원회에 앞 뒤 가리지 않고 돌팔매질을 하는 것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 것일까?


p.s. (10월 15일 오후 1시에 첨언) 어제 정부종합청사에서 방화 후 투신자살한 60대 남성은 교과부의 교과서 정책, 특히 시조새에 관한 부분에 망상적인 불만을 품고 있던 것으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다. (시조새라면 진화론에 대한 불만을 품은 창조론자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혹은 그 반대로 전투적인 무신론자거나) 물론 이 사람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케이스고, 이런 망상은 언제 폭탄처럼 터져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국사편찬위원회 국감 건으로 검정 교과서의 서술 방식에 대한 부당한 비판 기사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왜곡 보도가 방아쇠가 되어 이런 미치광이 같은 자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아니었을까? 모 의원의 보도자료만을 받아쓴 언론의 책임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덧글

  • 클리닝타임 2012/10/15 12:33 # 답글

    1번이야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만 2~6 저도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뭔 짓거린지.. 남들 욕하는 만큼 우리도 민족주의적 색채가 아주 쩔어있는거 같네요.
  • 措大 2012/10/15 12:42 #

    메이지 유신에서 천황제 형성 같은 서술을 하면서 "천황"이라는 키워드를 안쓰고 설명한다는 것도 좀 문제가 있는 방향이죠. 과거처럼 '국사'와 '세계사'를 분리해서 가르치면 문제가 안될 터인데.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천황"이라는 단어에 알러지 반응 일으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일본에서 쓰는 고유명사라고 이해하면 그만이죠. 독일처럼 아무 권한이 없어도 "대통령"은 "대통령"이고, 구 소련처럼 핵무기 버튼을 만지작거려도 "서기"는 그냥 "서기"라고 썼으니까요.
  • 폴룩스 2012/10/18 02:10 #

    차라리 파라오처럼 "데ㄴ노"라고 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감정적으로는 천황이라는 명칭이 맘에안들긴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지네들 고유명사인데.
  • vitapapa 2012/10/15 12:39 # 답글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트윗에 퍼가도 될까요?
  • 措大 2012/10/15 12:43 #

    널리 알려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공 2012/10/15 12:41 # 답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궁금했지만 찾을수가 없었는데 말이죠
  • 措大 2012/10/15 12:48 #

    해당 해명자료는 국사편찬위원회 공지사항에 hwp 파일 형태로 올라와 있습니다.
  • Bluegazer 2012/10/15 12:46 # 답글

    항상 얘기하지만 공화국 시민들이 군주제 이웃나라 왕호의 격을 따져서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措大 2012/10/15 12:56 #

    공산권 주민들인 중국인이 민주적 이웃나라 대한민국의 국가원수 칭호인 대통령에 시비를 걸면 (일개 성장보다 적은 백성을 다스리면서 무슨 "대"통령이냐) 분명히 기분 더러울 터인데 말이죠. 그냥 이런 부분은 생각 안하는게 상호 편한 일인 것을.
  • 초록불 2012/10/15 13:14 # 답글

    잘 보았습니다.
  • 措大 2012/10/15 13:19 #

    사실은 초록불님 같은 권위있는 블로거가 지적하면 몇 줄로 간단히 끝날 일인데...저는 능력이 없다보니 퍼오는 글도 이렇게 난삽합니다. 부끄럽군요.
  • 2012/10/15 13:2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피그말리온 2012/10/16 00:50 # 답글

    개인적으로 천황이라는 표현을 안 쓰는 쪽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1번의 경우라면 쓸 법도 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2~6번은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군요. 빨갱이로 몰아가던 시절과 뭐가 다른건지 모를 지경입니다.
  • 措大 2012/10/16 11:12 #

    이 글 하나로 오해가 바로잡힐거라 기대할 수도 없는 일이고...그렇다고 피감기관이 명예훼손으로 국회의원을 고소할 수도 없는 일이고...참 안타깝습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10/16 00:35 # 답글

    저런 사정이 있었군요. 자세한 포스트 감사합니다.
  • 措大 2012/10/16 11:22 #

    대부분은 국사편찬위원회 해명자료를 정리한 것에 불과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른한오후 2012/10/16 09:15 # 답글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역시 뭐든 잘 알고 봐야겠네요.
  • 措大 2012/10/16 11:22 #

    대부분은 국사편찬위원회 해명자료를 정리한 것에 불과합니다. 감사합니다.
  • 유독성푸딩 2012/10/16 10:56 # 답글

    역사 공부 안하고 사는 띨박한 놈들이 저런 주장을 할 때는 답답합니다(....
  • 措大 2012/10/16 11:14 #

    공부의 문제라기보단 성의의 문제, 그냥 크로스 체크만 하면 끝나는 저널리즘 윤리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을파소 2012/10/16 11:10 # 답글

    이태진 교수가 국편위원장인데 일제 침략을 미화한다고 따지는 건 이 쪽에 전혀 관심도 없던 사람이라는 반증이죠. 아는 사람이면 그보다는 다른 사람이 미화되지 않을까 걱정을 할텐데요.
  • 措大 2012/10/16 11:13 #

    그게 이 사태에서 가장 웃기는 점이죠. 이태진 선생의 박정희 정권 불가피 발언 때부터 참 침소봉대로 욕 먹는다고 느꼈습니다만....
  • 2012/10/16 17:4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0/18 00: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virustotal 2012/10/16 21:28 # 답글

    김대중정부 일왕 천왕표기하자고 한건

    좋은 것 교과서는 까야까야 합네다
  • 措大 2012/10/18 00:39 #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가...
  • 도르래 2012/10/16 23:00 #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措大 2012/10/18 00:39 #

    감사합니다.
  • 야스페르츠 2012/10/17 14:48 # 답글

    잘 보고 갑니다. 똥색언론의 욕나오는 행태는 여전하군요.
  • 措大 2012/10/18 00:40 #

    언론보다 이런 쪽에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대중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 시바우치 2012/10/17 18:28 # 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문분야에 대한 언론사 직원(기자라고 하기에도 어폐가;)들의 오해, 오독, 의도적 곡해로 인한 기사의 좋은 예시군요. 저널리즘 전문성이 개탄스럽습니다.
  • 措大 2012/10/18 00:40 #

    독자들도 반성할 일이죠.
  • 시바우치 2012/10/18 11:05 #

    그건 그래요 외신도 아닌데 출처도 안 찾아보고 부화뇌동하니...한편으로는 언론사가 출처 링크 정도는 걸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미디어 수용교육도 중요하지만요.
  • 零丁洋 2012/10/17 20:19 # 답글

    대한민국은 설명할 기회도 안주고 비판 부터하죠. ^^
  • 措大 2012/10/18 00:40 #

    그런 정의감이 가끔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만...이번엔 아닌거 같네요.
  • 구천사백수십칠 2012/10/17 22:10 # 답글

    웃기네요 정말.
  • 措大 2012/10/18 00:41 #

    (고블린 목소리로)
  • 금천재 2013/01/25 02:14 # 삭제 답글

    지금은 어떻게 됬는지 궁금한데 알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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